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추구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회장 이면우)가 지난 5일 행복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평가회와 통일 대비 민주시민교육을 끝으로 한 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과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회와 유공자 시상, 감사패 전달, 민주시민교육 등이 진행됐다.
사업평가회에서는 안보현장견학,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 합동위령제, 민주시민교육 등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열린 민주시민교육은 북한이탈주민 전영란 강사가 맡아 북한 실생활을 이해하고 통일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이면우 회장은 “군지회는 매년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교육과 안보 견학, 순국 지사 합동 위령제 등 국민 운동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며 “오는 2024년에는 읍·면 위원회 조직과 청년회 정예화를 추진해 확고한 역사관 정립과 자유 수호 리더 육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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