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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귀농귀촌협,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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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귀농귀촌협,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12.11 10:47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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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양만의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정착 돕겠다”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상헌, 이하 협의회)가 지난 5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2023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한마음대회는 군내 귀농·귀촌인과 농업인 학습단체, 기관 및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지역활성화재단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의 ‘귀농·귀촌인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과 귀농귀촌 발전 유공 표창, 내·외빈 축사, 만찬 후 읍·면별 장기자랑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강봉수 재무과장을 비롯해 귀농귀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협의회장상이 전달됐고,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소통과 연대를 다짐했다.

박상헌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주민이 함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신뢰를 형성해야 한다”며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고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이 본격적으로 귀농·귀촌 사업을 펼친 지 올해로 16년차”라며 “청양만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더 많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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