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본교 해오름관에서 ‘교육 및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충남 라이징 스타(Rising STAR)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단(단장 양노열)이 주관했으며, 교육운영 성과발표를 통해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성과창출 체계를 구축하기위해 추진됐다.

발표회에는 성과발표와 학과별 전공학술 발표회, 학과 동아리 작품 전시, 산학협력 성과 전시, 사업단 부스 등이 운영됐다.

혁신 분야 성과로는 대학이 추구하는 ‘STAR+’ 공유가치를 실천해 온 ‘미라클라이프’와 ‘기숙형캠퍼스(RC)’ 등을 제시했다.

‘STAR+’는 교육혁신 4개 과제(헌신적 사회인, 창의적 전문인, 유능한 실용인, 나눔의 소통인)와 산학협력 및 기타 혁신 과제를 목표로 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또한 12개 학과별 특성화 전락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재학생 작품, 총 48개 팀의 작품·논문, 건설·건축, IT·SW 분야 발표 과제가 전시됐다.

김용찬 총장은 “혁신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이는 현 시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이번 성과발표회를 발판 삼아 충남도립대의 눈부신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승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