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 화성면 명예면장(청경건설㈜ 대표)이 지난달 30일 면내 경로당 23곳에 귤과 커피,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임 명예면장은 화암리 출신(화암초 24회, 화성중 2회)으로 지난 4월 명예면장에 추대됐다. 그는 면민 화합잔치와 칠갑문화제, 화성 마을음악회 등을 후원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임철 명예면장은 “추운 날씨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백 면장은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명예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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