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지역현안사업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1대 국회 임기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총 18개 사업으로 청양군 29억 원, 공주시 29억 원, 부여군 29억 원이다.
시·군별 세부사업으로는 청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9억 원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5억 원 △정산면 도시계획도로(소로3-11) 개설사업 4억 원 △청양읍 지능형 CCTV 도입 및 성능개선 2억 원 △재난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구축 4억 원 △재난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대치교) 3억 원 △화성면 신정리 산82-4번지 일원 염수분사장치 등 설치 2억 원이다.
공주시는 △전천후 체육시설 건립사업 7억 원 △호서극장 리노베이션 6억 원 △방의당면 수촌2리(시도7호) 위험도로 정비사업 1억 원 △국도23호(신공주대교) 연계 램프설치사업 5억 원 △웅진동, 신관동, 옥룡동 등 범죄사각지대 감소를 위한 지능형 CCTV 교체 4억 원 △탄천 일반산업단지 재해복구공사 6억 원이다.
부여군은 △장애인(단기+주간)복합형 보호시설 건립 7억 원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신축 10억 원 △내산면 군도20호 도로선형개량공사 3억 원 △부여읍 방범용 CCTV 교체 및 추가 설치 4억 원 △양화면 암수리 군도3호 사면보강공사 5억 원을 확보했다.
정진석 의원은 “주민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21대 국회에서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며 ”넉넉하지 않은 지방재정으로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부여·청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