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우, 이하 스마트운동추진위)는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한해 운영성과를 점검했다.
스마트운동추진위는 2024년도 사업 활성화와 민간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부위원장으로 임연길 외식업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웠던 스마트 청양 운동의 원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스마트운동추진위를 새롭게 구성했고, 5월에는 분야별 분과장 선출 등 활성화 기반을 다졌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착공식에 맞춰 군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열고 군민들의 동참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올 주요 성과로는 스마트 챌린지(물품구매, 맛집 추천)에 군수, 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농협 군지부장 등 5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실적을 보였다.

임연길 부위원장은 “스마트 청양 운동이 모든 군민의 지역사랑 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책임감 속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말했고,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스마트청양 운동 시작 이후 가장 활동적인 해였고, 내년에는 민간이 주도하는 명실상부 군민 운동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관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