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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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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농촌 대상 4개 분야 수상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3.12.11 10:18
  • 호수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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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살기좋은희망마을만들기 등

‘2023 충남 농촌 대상’ 시상식에서 농촌공동체과 농촌개발팀 서희경 주무관을 비롯해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이다은 주임이 도지사 표창을 받은데 이어 강다솔 주임이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전에 상호평가 방식의 성과 공유회에 참가해 청양군이 충남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예산군)에서 충남 농촌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23 충남 농촌 대상’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도시군 관계공무원과 충남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부스 운영, 성과공유회, 유공자 표창 시상 등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촌마을 활성화에 공헌한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단체, 개인, 마을리더 등 26명이 충청남도지사표창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표창,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이사장 표창 등이 전달됐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도는 충남 농촌에서도 누구나 사람답게 살고 성장의 혜택이 골고루 나눠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농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뜻 깊은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찬배 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충남 농촌마을의 미래를 밝게 비추고 있다”며 “진흥원에서도 충남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의 가치를 믿고 지켜 온 주민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마을에서 행복하고 재미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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