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이달 초 진행된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기업 애로와 주민 불편 해소 사례로 매년 대회에 나가고 있는 군은 올해 3개 사례를 응모했고, 그중 읍·면 민원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를 본청에서도 발급할 수 있게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법령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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