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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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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인권영화제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3.12.04 17:26
  • 호수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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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연대로 이루는 성평등 사회’

㈔청양울타리가족센터(대표 정묘섭)와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김현락)는 지난달 24일 청양시네마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인권 영화제를 열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 성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지정됐다.

영화제에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시절 어버지가 가한 폭력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를 관람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영화를 관람하며 느꼈던 소감을 나누고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락 센터장은 “일상 속 여성폭력을 우리의 일로 인식하고 모두의 관심과 연대가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걸음이 된다”며 “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폭력 피해 상담과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지원으로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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