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초등학교(교장 허원행)는 지난달 28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우정 나눔 가래떡 데이(Day)’ 행사를 열었다.
나눔 행사는 학생들에게 일련의 번호가 붙은 가래떡을 나눠주고 같은 번호의 가래떡을 받은 친구와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 결과에 따라 상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가래떡을 나눠주는데 끝나지 않고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위해 교육공동체 회의를 거쳐 운영됐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가래떡을 나눠 먹고 상품도 받고, 친구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일석 삼조의 행사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허원행 교장은 “작은 행사에도 소소한 교육적 효과를 넣으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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