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통한 지식과 견문 확대
청신여자중학교(교장 김상완)는 지난달 29일 본교 목련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3 도전! 새마을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문고회장 정덕희)가 주최한 이번 독서 골든벨은 책을 가까이하는 정서와 시민의식 향상,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 및 독서 운동의 견문을 넓히는데 목적을 뒀다.
대회에는 대회 1개월 전 지정된 5권의 책 내용을 바탕으로 진위형, 선택형, 단답형 총 30문항이 출제됐다.
대회결과 △골든벨상 김채은(2학년) △우수상 김혜빈(2학년) △장려상 남서현(3학년) 학생이 수상했고 전체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또한 수상자와 전체 참가자에게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도서구입 지원금으로 지급됐다.
김상완 교장은 “요즘 시대는 모두 휴대폰을 통한 간략한 정보 획득으로 책 읽기와는 멀어지고 있어 난독증이 심화되는 등 학습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독서 골든벨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이하도록 독서교육을 강조하겠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새마을문고 청양군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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