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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어머니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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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어머니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12.04 11:40
  • 호수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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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김진희 씨 노래자랑서 최우수상

지난달 28일 청양군체육회(회장 한광석)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청양군어머니생활체육대회’에서 대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군내 여성생활체육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여, 체육 경기를 통해 여성들의 친선 교류와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난타 축하공연으로 시작,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여성체육발전 유공자는 기념식에서 △군수표창: 윤해정(운곡면)·김옥이(청남면)·오금례(남양면)·박희순(비봉면) △군의장 표창: 윤순자(정산면)·우난식(목면) △국회의원 표창: 명현숙(화성면) △체육회장 표창을 성수현(청양읍)·류미경(대치면)·손혜련(장평면) 씨가 받았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훌라후프, 바구니 공이고 돌아오기, 종합릴레이, 한궁, 제기차기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대치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청남면, 청양읍과 화성면이 공동 3위에 올랐다.

3부 노래자랑에서는 김진희(목면) 씨가 ‘정말 몰랐네(주현미)’를 불러 최우수상의 기쁨을 안았고, 우수상 정종미(장평면), 장려상 황유미(청남면)·김희숙(남양면), 인기상을 황정임(청양읍) 씨가 수상했다.

한광석 체육회장은 “오늘 어머니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근심과 걱정을 모두 잊고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양군체육회는 어머니들과 온 가족이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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