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연구소 군 유치 염원 퍼포먼스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최하고 임업인 단체가 주관한 ‘2023 청양군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생각하고 임업인 종사자들의 소통과 결속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단체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와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500여 명의 임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임업인단체가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군의 후원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이주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이주전)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김민선)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등 임업단체가 함께했다.
한편 임업인들은 한마음대회에서 산림자원연구소 군내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가자! 청양으로’란 구호를 외치며 유치추진 캠페인도 진행했다.
복영관 조합장은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군내 임업인들의 결속력 강화와 소통을 위한 자리”라며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숲의 공익적 기능을 지키며 임산물 생산으로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