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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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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온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1.27 19:38
  • 호수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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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긴급대책반과 복구반 운영

청양군이 한파로 인한 단수 등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에 나섰다.
군은 2023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물 제작·배포하고 내년 2월까지 긴급대책반과 복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동파 등으로 인한 누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주민 불편 최소화가 목적이다.

군은 또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군의 노력과 함께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주민 일상 참여방법에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 헌 옷 등으로 감싸기 △장기 외출 시 수돗물 조금 흐르게 하기 △옥외화장실, 외부 노출 배관 보온재로 묶기 등 보온 조치다. 만약 수도시설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 또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서서히 녹이는 것이 좋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우리 집 수도 계량기함의 보온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며 “군은 동파로 인한 응급 복구 시 단수 시간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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