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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보령-홍성-부여-서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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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보령-홍성-부여-서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11.27 19:35
  • 호수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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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단지·시민참여 지역축제 등에서 주민 동참 홍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본부장 채창열)를 중심으로 5개 시·군(안전담당 부서) 등 19개 기관이 함께 결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지난 21일 호텔 쏠레르에서 4분기 정례회의를 갖고 2023년도 사업을 논의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한 해 동안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 대상 안전문화확산 캠페인, 대표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한 시민 대상 캠페인, 고용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관내 기업 및 대형 건설현장과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홍보, 지자체 각종 세금고지서, 소식지 및 대형 전광판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충남 보령에 있는 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방문, 위험성평가 안내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5개 시·군 산업(농공)단지에서 안전문화실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축제 등 지역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도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의 올해 활동 및 실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에도 지자체 보유 채널 및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해 근로자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발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경호 추진단장(보령지청장)은 “올 한해 추진단 참여기관과 협업해 산업단지 캠페인, 지역 축제를 활용한 안전문화 캠페인, 지역 특산물 판매 홈페이지 내 안전문화 메시지 노출 등 다채로운 안전문화 확산 활동들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의 팀처럼 협력해 우리 지역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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