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지난 17일 새로 구축된 AI실에서 진로 캠프를 열었다.
이번 진로 캠프는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항공드론 날리기와 생명공학 CSI 활동 두 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항공드론 날리기 체험에서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기본 기능과 조정법을 학습해 이륙 및 착륙 등 기초 비행을 실습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조작해 드론을 날렸다. 생명공학 CSI 체험에서는 CSI 과학 수사 기법과 지문 채취 및 분석 방법을 배우고 직접 과학 수사를 해보며 항공과 드론, 생명공학 관련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교장은 “이번 진로캠프는 미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4차 산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육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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