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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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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
  • 최운연 기자
  • 승인 2023.11.27 17:04
  • 호수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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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 110여명 참가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9회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1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고 78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 경연대회는 2020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연대회이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지회장 한상복)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해 전국에 있는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기악 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 능력을 향상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김용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만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청정지역 청양에서 전국 꿈나무들의 희망찬 연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음악사를 책임지고 나아가야 할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경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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