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사업 통해 마을지원 앞장서
청양 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는 지난 22일 ‘MG희망나눔 마을공동체 물품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목면 화양2리 가마새마을회관에 75인치 TV를 전달했다.
MG희망나눔사업은 MG지역희망나눔재단이 매년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전국 7곳이 선정됐다.
안 이사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하천제방 붕괴와 치성천 범람으로 마을 전체가 침수 피해를 입은 화양2리를 방문해 임직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때 마을회관도 물에 잠겨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확인하고 마을공동체 물품지원 사업에 공모하게 됐다.
안계호 이사장은 “지원 물품을 함께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밝은 일상을 가꾸길 기대한다”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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