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 정산·목·청남·장평 주민 애로사항 수렴
정산·목·청남·장평면 등 산동지역 주민들에게 군정을 알리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하반기 이동군수실이 지난 2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열렸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동군수실에서는 군정 설명과 군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군청이 있는 청양읍과 거리가 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추진됐고, 올 상반기에는 26건의 주민 건의가 있었다. 이번 하반기 이동군수실에서는 상반기 건의사항 추진현황 설명과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이 소개됐다.
김 군수는 또 농업재해 보상기준 개정,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 사례, 평생학습 도시 선정 등 군정 주요 소식을 전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서는 직접 답이 가능한 부분은 관련 부서장과 함께 해결해주고, 검토가 필요한 질의는 다음 이동군수실에서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김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접수받은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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