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2024년도 본예산 처리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95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2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12월 12일까지 2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 주요 내용에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추경 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임상기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청양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제출된 25개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또 정례회 개회 날(21일)에는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의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5분 발언과 이봉규 의원의 ‘청양군 대표 관광지인 지천구곡 환경재정비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소 럼피스킨 전염병의 관내 발병에 따라 축산농가의 고심이 깊다. 현 위기 상황 조기종식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방역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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