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컵과 다회용기 세척사업 꼼꼼히 살펴
세종지역자활센터(이하 세종자활) 종사자들이 선진지역 견학으로 지난 15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 산하기관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 이하 청양자활)를 찾았다.
이날 방문인원은 세종자활 종사자와 참여자 등 80여 명으로, 청양자활이 운영하는 ‘푸른약속 사업단’을 꼼꼼히 살펴봤다.
세종자활은 2021~2022년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방문목적은 청양자활이 추진하는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배우기 위해서다.
푸른약속 사업단은 2022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앙키움펀드와 청양군 자활기금을 지원받아 관련 설비와 기자재를 갖췄다.
현재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도청실·과, 내포시내 카페, 청양군청 실·과, 청양시네마, 지역 장례식장 등과 계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
청양자활은 이 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고, 앞으로 사업의뢰처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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