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기기 활용 창의융합 체험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미)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청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한문우)의 지원을 받아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의 창의융합 체험을 위해 레고 에듀케이션 제품을 활용한 STEAM 교육을 전문으로 실시하는 핸즈온캠퍼스(서울 용산구 소재)를 찾아 진행됐다.
STEAM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 (Arts), 수학(Mathematics) 의 머리글자를 합하여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함양을 위한 교육을 뜻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레고 블록을 활용해 로봇을 만들고 다양한 코딩언어를 이용해 직접 작동 시켜보기도 했다.
동시에 VR 체험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도 진행됐는데 윙슈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 VR 플라잉, F1 레이싱 자동차를 타고 트랙을 돌아보는 VR 레이싱 등 현실 세계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기 어려운 익스트림 스포츠를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이영미 관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융합 체험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와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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