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만원상당 소고기 제공…‘학생들 건강 기원’
청양군한우협회(회장 이용복)가 군내 초·중학교 5개교에 45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학교급식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이란 주제로 열렸고, 청양군한우협회가 주관하고 주최를 한우자조금위원회가 맡았다. 한우협회는 소고기 학교급식 공급을 통해 청정 청양한우의 우수성과 영양을 알렸고, 급식에 사용된 고기는 불고기용(121kg)이다.
일자별 소고기 급식제공은 11월 7일 청양초·청송초를 시작, 14일 정산중, 15일 청양중, 16일 정산초에서 이뤄졌다.
이용복 회장은 “한우협회는 우리 지역에서 자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학교급식 맛 체험과 무료시식회를 갖고 있다”며 “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표 소고기인 ‘한우고기’를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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