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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철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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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철 새마을협의회장, 새마을훈장 수훈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1.20 16:41
  • 호수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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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형·송태근·최창환 새마을운동 유공 포상 받아

권영철 새마을운동 청양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 회장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전수받았다.

권 회장은 2001년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되면서 새마을운동과 인연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청양읍협의회장(2015년). 청양군새마을협의회장(2021년)에 선임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주요활동에는 지구촌 공동체 나눔 운동, 3R 자원모으기, 환경정화 새마을대청소, 깨끗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휴경지 경작 사랑의 김장나누기, 경로잔치, 코로나19 방역, 무연고묘 벌초해주기, 소하천살리기 EM흙공만들기,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웃사랑 나눔 고추장, 연탄나누기, 지역축제 봉사활동, 공익 캠페인 전개 등이 있다. 

특히 지구촌 공동체 나눔 운동에는 2015년과 2016년 미얀마, 2018년 캄보디아, 2023년에는 몽골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새마을운동 목적과 정신을 해외에 알렸다.

권영철 회장은 수훈소감에서 “23년간 새마을운동 회원으로 몸담아 오면서 큰 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새마을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청양군지회는 새마을운동 유공표창자로 선정된 회원이 △국무총리표창: 강선형 화성면새마을부녀회장 △행정안전부장과표창을 송태근 새마을지도자 화성면협의회장과 최창환 새마을문고 비봉면분회장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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