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44명 응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6일 충청남도교육청 62지구 제5시험장인 청양고등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청양지역 144명의 학생이 응시했다. 학생들은 오전 8시 10분 입실을 완료하고 8시 40분 국어 과목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 제2외국어 영역을 끝으로 시험을 마쳤다.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재학생, 김돈곤 군수와 군의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진기성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재단, 청년네트워크, 청양교육사랑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은 교문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건내며 부쩍 추워진 날씨와 긴장감으로 얼어붙은 수험생의 마음을 녹였다.
후배들은 ‘그냥 다 잘된다’, ‘콕 찍어도 정답’ 등 응원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수험생을 맞이했고 3학년 담임교사는 따뜻한 포옹으로 응원의 말을 대신했다.
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주변 교통정리를 도왔고 정산고 학생들은 청양고에서 제공한 학교버스를 이용해 제시간에 입실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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