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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소통·화합 이·반장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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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면, 소통·화합 이·반장 연석회의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11.14 16:01
  • 호수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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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정홍보…겨울철 산불 예방 당부

정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노문선)는 지난 7일 행복마을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소통과 화합 행정 실현을 위한 이·반장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21개 리 이장과 반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지속 추진 협조를 강조하며 △주택특성조사 △청년도전 지원사업 △마을동향 △보조금24 △예방접종 △김장행사 △의료원 사업 △쓰레기 및 폐기물 분리배출 △난치병 및 인술사업 △벼 수매 △고추 재배계획신청 등 면정을 홍보, 특히 인재로 인한 산불 예방을 당부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문선 회장은 “마을마다 반장들이 이장을 도와 많은 일들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는 통신비라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건의하고 그동안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정산면을 이끌어 온 김 면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기찬 면장은 “올해 폭우로 인해 지역에 피해가 많았지만 이·반장들의 위기 대처로 잘 극복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됐다”며 “한 해 동안 너무 많이 수고하셨고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부여군농업회의소는 도내 농촌인력 부족 현상에 대응하고 구인난 완화를 돕는 ‘충남형 도시농민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농장주와 농작업 희망자를 부여군농업회의소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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