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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기관단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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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 기관단체장 회의 개최
  • 이석상 기자
  • 승인 2023.11.14 16:00
  • 호수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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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늘리기 운동 동참 당부

목면(면장 심기상)은 지난 8일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회의를 열고 면정홍보와 협조 사항을 전하고 현안인 인구 늘리기 운동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심기상 면장을 비롯해 윤정성 노인회장과 윤상옥 원로회장, 면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9월 목면초등학교에 부임한 박현수 교장 상견례도 가졌다.

노종인 부면장은 면정홍보에서 “현재 청양군 인구는 3만 50명”이라며 “목면은 군에서 가장 적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목면은 “지난해 말보다 18명이 줄어든 1463명으로 인구 늘리기 운동에 모두가 적극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박현수 교장은 단체장 상견례에서 “부임하자 학교 통폐합 문제에 맞닥뜨려 인구절벽을 실감하고 있다”며 “학교생활을 하며 도시에서 전학 온 아이들의 인성이 많이 순화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시골학교는 학생 수 대비 더 많은 관심과 혜택, 인성함양 등의 장점이 있고 학교를 지킬 수 있도록 자녀들의 아이부터 유치를 고려해 보자”고 동참을 권했다.

심기상 면장은 “여름철 목면에 많은 호우로 피해가 있었지만 기관단체장들의 도움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11월에 행사가 아직 많이 있어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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