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기념해 군내 주요 도로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량 행진으로 군민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진용만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다해준 소방가족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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