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도림리에 거주하는 박덕순(남, 84)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씨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손녀가 얼마 전 전국체전 택견(일반부)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박덕순 씨는“작은 정성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평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면장은 “올 연말 성금 기탁의 시작을 따뜻하게 열어준 박덕순 씨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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