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 협약
상태바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 협약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11.13 20:01
  • 호수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은 지난 7일 군내 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의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구체적으로 이행하는 지역별 실천 사업으로 충남도와 청양군, 보령고용노동지청, 노사민정협의회, 청양군 5개 사업장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충남도와 군은 안전 상담조언과 교육, 휴게실 설치, 물품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구하고 보령고용노동지청은 재난 상황과 안전 정보 적기 제공과 더불어 우수기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또 협약 사업장 노사는 작업장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동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쉼터(연계형)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2개 업체 685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4호 법인을 단독으로 설립한 후 3년간 8억 4000만 원을 출연,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힘든 상황에도 근로자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준 중소기업 노사 대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