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주민자치회(회장 임광빈)는 지난달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개최한 ‘신도림 한마음 마을축제’에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신도림동의 초대로 축제에 참여한 주민자치회는 절임배추, 구기자, 밤, 표고버섯 등 대치면 우수 농산물 18종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해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힘썼다.
또한 짚공예 부스를 운영, 50여 가지의 짚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임광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해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 홍보와 새로운 소비자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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