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김종춘)은 지난 25일 비봉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비봉면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가졌다.
통합돌봄 네트워크 회의는 주민과 민간기관·단체 등이 인적·물적 관계망을 활용, 주민 중심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조사 및 대상자 발굴 연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통합돌봄 사업 지침을 안내하고 제공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대상자 발굴에 대해 적극 협조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종춘 면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주도적 복지사업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관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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