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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장평분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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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장평분회 우승’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0.30 17:03
  • 호수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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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13개팀 출전…동호인 화합과 기량 선보여

장평분회(회장 이효신)가 지난 23일 청양읍 우성분회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24회 청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대회는 청양군게이트볼협회(회장 윤주남)가 주관, 군내 13개 팀에서 130여 명이 출전해 친목을 다지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5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 득점으로 승자가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고, 게이볼협회 운영방식이 적용됐다.

청양군수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평분회 회원들.
청양군수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평분회 회원들.

대회결과 장평분회는 준결승에서 운곡분회를 16대 1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 남양분회와 경기에서 21대 15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준우승은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한 남양분회(회장 권오섭)가 차지했고, 공동 3위에는 운곡분회(회장 김주섭)와 화성분회(회장 이선웅)가 이름을 올렸다.

이효신 장평분회장은 우승 소감에서 “장평분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평소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있다”며 “오늘 경기에는 저를 비롯한 강만형, 고길선, 김양순, 이명자, 조혜웅 회원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고 말했다.

윤주남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에 관심을 갖고 대회에 출전한 동호인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5위에 올라 상위권을 기록했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하면서 내년 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대회에 앞서 열린 의식행사에서는 청양군게이트볼 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유공회원 표창이 있었다. 표창자로는 △청양군수: 명영석(운곡) △청양군의회의장: 최영선(목면) △국회의원: 임금화(우성분회) △청양군체육회장: 윤종우(정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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