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등학교(교장 윤여흥)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과 함께 서울시와 경기도 용인시 일원으로 ‘2023학년도 도시문화예술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도시문화예술 체험은 학생들이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을 탐방하며 도시 문화와 예술, 전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째 날에는 놀이공원과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벨루가, 바다사자, 가오리 등 크고 작은 해양 생물을 관람한 후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타워 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겼다.
이튿날에는 국립어린이과학관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해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체험했으며, 한국방송의 역사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 KBS온과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며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마쳤다.
윤여흥 교장은 “이번 도시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친구, 선·후배와 함께 단체 생활을 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해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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