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자유총연맹,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상태바
자유총연맹,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10.30 16:25
  • 호수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와 평화 앞장선 호국영령 희생 잊지 말아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24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봉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회장 이면우)가 주관한 행사에는 이종필 부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김명숙 도의원, 이경우 군의회 부의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안심사 인득 주지스님과 순복음 벧엘교회 이다순 담임목사의 종교의례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합동위령제를 올리고 있다.

이면우 회장은 추념사에서 “이 자리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자유와 평화, 풍요의 터전을 세우는데 헌신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는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해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고, 아래로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번영과 행복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후세에게 부끄러움 없는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