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힘이 되도록 노력”
한빛재능나눔봉사단(회장 조영수, 청아농자재 대표)은 지난 17일 청남면 수해농가 200여 가구에게 공구세트 200여개(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빛재능나눔봉사단은 2013년 대전에서 결성된 봉사단체로 대전과 무주, 청양 등에 회원 50여명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빛 봉사단은 지난해 연말 쌀 100포를 기탁하기도 했으며 전등교체봉사활동은 물론 집수리 봉사활동과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영수 회장은 “지난여름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공구세트를 전달하기로 했다”며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힘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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