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봉사
청양군재향군인회(회장 최병갑)가 군내 취약계층 보훈가족과 이웃을 위한 집안 정비봉사를 펼쳐 수혜자들로부터 반가움을 사고 있다.
이 사업은 재향군인회가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희)가 주관한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지난 15일에는 지역 6.25참전용사자 집을 방문해 집안 정비와 정돈 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낡고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했고, 집안 방과 거실, 주방 등을 생활하기 편리하게 정리·정돈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불이 들어오지 않는 형광등을 교체하고, 사용하지 못하거나 파손된 집기류 등을 분류해 처리했다.
최병갑 회장은 “청양군재향군인회는 6.25참전용사자 위문활동 및 지역사회 안보활동 등 지역민과 국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밝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준 재향군인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져줬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