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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빛난 ‘달빛마켓’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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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빛난 ‘달빛마켓’ 마무리
  • 양승혜 기자
  • 승인 2023.10.23 10:59
  • 호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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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적경제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청양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는 지난 20일 청춘거리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을 열고 지역주민을 맞이했다.
지난 4월 청양시장에서 첫 문을 연 달빛마켓은 5월 정산시장, 6월 별자리 야시장 합동, 9월 청년의날 행사와 함께 열렸으며,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예정된 5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인근 시·군 참여와 군내 체험마을, 청양중학교, 청년네트워크 등의 협업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운영된 부스는 35개로 △수공예 제품과 농산물가공품 판매 △인절미 만들기와 타로점 체험 △청양중학교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 △주민 참여 벼룩시장 △야외 음악공연 △달빛마켓 포토존 운영 △사회적경제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공모사업을 통해 기업 선물 세트로 개발된 제품 15가지를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구기자와 버터를 넣어 개발한 ‘청양 샌드’(코멜리협동조합), 청양 관광지를 담은 친환경 5종 세트(예비사회적기업 이플아토), 고춧가루·참깨 세트(사자산마을 기업), 친환경 설거지 솔·비누 세트(단비협동조합) 등이 준비돼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춘복 대표는 “올해 5번의 행사를 마치며 달빛마켓이 청양지역 사회적경제를 대표하는 자유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판매자와 방문객, 지역주민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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