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풍경
청양읍 벽천리 잠수교 산책로에 화려한 색채의 달리아(다알리아)꽃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년째 이곳에 달리아를 심고 가꾸고 있는 벽천리 조성국 씨는 “이 곳을 다니는 주민과 학생들이 형형색색 풍성히 피어난 달리아꽃을 즐기는 것에 감사하다”며 “꽃말처럼 사랑과 친절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백세공원 산책로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깔이 마음에 물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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