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설치 장소와 운영 등 다뤄
비봉면주민자치회(회장 박성원)는 지난 10일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사업 활성화 및 지역발전 등을 논의했다.
비봉은 ‘2023 청양군 주민자치 활동 미담사례 평가’에서 우수를 차지, 사업비로 100만 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회의에서는 우수성과 외에도 주민세환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빨래방 설치 장소 선정과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면사무소는 회의에 앞서 △부부문패 제작지원 사업 추가 신청 △다문화 가족자녀 학습비 지원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참여 안내 등 군정과 면정을 알리고, 주민자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원 회장은 “면민들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며 행정과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자”고, 김종춘 면장은 “지난 칠갑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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