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당초등학교(교장 정이경)는 지난 10일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과 천리포해수욕장을 방문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찾아오는 환경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숲과 갯벌에서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을 탐사했으며, 천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경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시대의 주인인 어린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연보호,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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