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학교(교장 강준기)는 지난 11일 교내 도서관에서 청소년 소설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의는 ‘바람을 기다려’, ‘괜찮아 해피엔딩이야’의 저자 이옥수 작가가 맡았으며, ‘북(book)으로 통하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이옥수 작가와 청소년이 갖는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위로와 공감을 얻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청소년이 겪는 문제를 다룬 소설을 가지고 이야기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청소년으로서 갖는 고민을 독서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준기 교장은 “이번 강의로 학생들이 많은 위로를 얻었으면 한다. 동영중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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