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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문화복지관광 지원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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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문화복지관광 지원 확충 필요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3.10.10 11:05
  • 호수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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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연구모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남도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지난달 25일 나사렛대학교 랏드리지 2관 회의실에서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석말숙 교수는 충남 저소득 취약계층의 문화·복지·관광 욕구 및 이용 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국내외 문화·복지·관광 현황 및 제도, 충남의 문화·복지·관광 예산·정책·인프라 등에 대한 SWOT 분석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취약계층의 감성 치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 제공 등 문화·복지·관광 수준을 향상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석 교수는 충남 취약계층 문화·복지·관광 제고를 위해 △관광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및 추가지원 예산 확충 △관광상품 이용 편의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홍보 △문화·복지·관광 상품의 전담 사회적 기업 육성 △문화·복지·관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안했다.

양경모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언한 사항들이 충남 취약계층의 문화·복지·관광 욕구에 대응한 현실적 정책들로 구현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충남 취약계층 문화·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예산 확충을 촉구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입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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