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회장 김인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습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 및 읍‧면 부위원장 15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에서는 장조림, 김치, 멸치볶음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노인 및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윤순자 여성회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가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게 하고 모두가 행복한 청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8일 홀몸 노인 박 모 씨의 이사를 지원했다.
청양읍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만성질환 및 척추협착증까지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2018년에도 바살협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사를 한 적이 있다.
김인태 회장은 “몸이 불편하고 자식도 없이 혼자 사시는 분을 도와드리게 되어 뿌듯하다”며 “새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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