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던 자료 한데 모아 기록, 기뻐”
“올해 초 청남면에 취임 한 후 면지 제작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감사한 마음이 컸다. 처음 면지 편집 본을 봤을 때 내용이 세세하게 담겨있어 놀랐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원고를 쓰고, 찾은 자료들이라고 한다. 이번 면지 편찬을 계기로 흩어져 있던 청남면의 옛 자료를 한데 모으고 기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후손들에게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발행된 면지는 지역 관공서와 학교를 비롯해 주민들과 출향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면지를 통해 청남면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 면장님들을 비롯한 편찬위원회 위원님들, 그리고 면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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