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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가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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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가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 단속 강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3.09.18 13:42
  • 호수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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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 최대 동원…음주운전·오토바이 법규위반 처벌

청양경찰서(서장 김상율)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단속은 가을철을 맞아 야외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서다. 
특히 올 가을은 코로나19 방역지침 해제로 나들이를 떠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교통사고 통계상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 고령자, 보행자, 이륜차 등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기 때문이다. 청양은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교통사고 분석한 결과 인적피해는 감소하였으나 사망자는 100% 증가했다.

경찰서는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법규위반 단속을 펼치게 됐다.
집중단속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이 시기에는 교통·지역경찰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주·야간 매일 음주운전을 단속한다. 또한 오토바이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처벌하고, 안전모 배부 및 이륜차·농기계 등에 반사지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를 24시간 운영한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운전자·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양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일환으로 등굣길 지도활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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