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으로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시 이영술(송파구 거주, 사진 오른쪽) 씨가 지난 14일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 환자와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분야 공헌 활동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이 씨는 2020년 9월 청양군에 쌀 5톤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추석 선물전달 등 어려운 군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씨는 “귀농 예정지에 살고 계신 수해 주민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따뜻한 청양 만들기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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