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주민자치회 문미정 사무장은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신설된 ‘우수활동가’ 3개의 분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됐다.
충남 대표로 선정된 남양면 주민자치회 문미정 사무장은 신설된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각 도를 대표하는 9명의 우수활동가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문미정 사무장은 면 단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실적, 시설물 활성화 방안 및 관리체계 마련과 앞으로의 목표 설정을 통한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에 공유하고 값진 결과를 획득했다.
남양면은 지난 2022년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부분에 참가하여 ‘동상’수상의 쾌거를 이룬바 있다. 2023년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의 장관상 수상으로 남양면 우수사례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문미정 사무장은 “이러한 성과는 남양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에 밀착 지원해주는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하였기에 이룰 수 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남양면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