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5일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남면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흙으로 뒤범벅이 돼버린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바닥에 쌓여 있는 흙과 비닐 하우스파이프 오물 등을 제거하고 수로를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제10대 남궁 근 회장(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하여 고통 받는 이웃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일상을 빠르게 회복 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CEO 14기 기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연종 원장(연세우일치과병원)이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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