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정산면, 공동3위 화성·목면
‘제16회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운곡분회(회장 김주섭)가 우승했다.
지난 4일 정산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10개 읍·면에서 분회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회장 전석호) 주최로 개최됐다.
노인지회는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노인회원들의 친목과 생활체육 활동장려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하고 있다.
경기결과 결승전에서 운곡분회가 정산분회(회장 박부원)를 5점 차로 우승기를 잡았고 화성분회(회장 이선웅)와 목면분회(회장 최영선)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전석호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석해 주신 읍·면 선수와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우승한 운곡분회에 먼저 축하하고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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